비만이란 에너지 섭취가 에너지 소비보다 많아 소비되지 않고 남은 과잉 에너지가 지방조직에 체지방으로 축적되어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비만은 체지방의 양에 대한 개념이고 체지방의 양이 반드시 체중과 비례하지는 않습니다. 신체를 이루는 구성요소인 근육, 내장기관, 뼈, 체지방, 수분 등을 구분해 봤을 때, 다른 부분들에 비해 유난히 체지방이 많은 사람을 비만이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체중이 많더라도 근육이 많고, 체지방이 적다면 그 사람은 비만이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지방은 필수적입니다.
다소 남녀의 차이가 있는데 일반적으로 남자는 지방조직보다는 근육조직이 발달되고 여자는 근육조직보다는 지방조직이 훨씬 발달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비만을 판정하는데 남녀의 기준이 다릅니다. 남자의 경우 체지방량이 체중의 14~17%이면 정상, 여자의 경우는 이보다 5% 정도가 높아 19~22% 정도의 체지방량을 가지는 경우 정상이라고 보면 됩니다. 비만이라고 하는 것은 체지방량이 범위를 벗어나 남자는 체중의 25% 이상, 여성은 30% 이상인 상태입니다.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체지방은 증가합니다. 남자의 경우 30대에서는 약 18%, 40대에서는 22%, 50대에서는 24%로 지방조직이 증가하고, 여자의 경우 30대에서는 약 29%, 40대에서는 32%, 50대에서는 34%로 지방조직이 증가합니다.
이것은 나이와 함께 운동량이 감소하고 신체가 필요로 하는 기초대사량과 에너지가 줄기 때문입니다. 통계 자료에 의하면 남녀를 막론하고 대개 25세가 넘으면 활동량이 줄어들어 지방조직이 조금씩 증가하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비만은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나타나는 필연적인 현상은 아닙니다. 활동량을 늘리고 규칙적인 생활습관, 올바른 식습관을 지켜나가면 아무리 나이를 먹어도 비만해지지 않습니다.
사람은 음식물의 섭취를 통해 에너지를 얻게 되며 우리 몸의 세포들은 이 에너지를 소모하면서 살아가게 됩니다. 음식으로 흡수한 에너지 중 쓰고 남는 에너지의 대부분은 우리몸에서 지방세포안에 지방으로 저장됩니다.
저장 방법은 두 가지로 하나는 지방세포가 비대해지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지방세포의 수가 늘어나는 것입니다. 정상적으로 지방세포 수는 태아 말기 때부터 사춘기 때 까지만 증가합니다. 종전에는 사춘기 이후에는 지방세포 수는 일정하고 그 크기만 변동한다는 학설이 주장되었습니다.
그러나 요즈음 학설은 사춘기 이후에도 지방세포의 크기가 변동 될 수 있음은 물론이고 수도 증가할 수 있다는 쪽입니다. 사춘기 이후 중등도의 비만증(표준 체중의 120-170%)이 될 때는 지방세포의 수에는 변동이 없고 지방세포가 지방을 많이 저장해서 크기만 커집니다. 이것을 비대성 지방축적(hypertophic adipose deposition)이라 부릅니다.
그러나 비만증이 심해질 때(표준체중의 170% 이상)는 지방세포의 크기가 커짐은 물론이고 수도 증가합니다. 이것을 증식성 지방축적(hyperplastic adipose deposition) 이라고 부릅니다.
그러므로 여성에서 중등도의 체중 증가가 있을 때 처음에는 비대성 지방축적에 의해 우선적으로 몸통하부, 엉덩이, 대퇴부에 지방이 축적되다가 고도의 체중 증가가 있을 때는 증식성 지방축적에 의해 지방이 온몸에 골고루 축적됩니다.
지방 흡입술의 대상이 되는 신체부위로는, 배, 허리,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겨드랑이, 목 정도입니다. 각 부위의 지방은 그 특성이 몸의 다른부위의 지방과 달라서, 다이어트나, 운동 등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잘 줄어들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여성들에 있어서는 피하지방은 예쁜 몸매유지에 방해가 되는 한편 부드럽고 여성다운 몸매를 창조하는데 있어 불필요한 존재이기도 합니다.
없어도 곤란하고 너무 많아도 곤란한 것, 그것이 지방입니다. 일반적으로 다이어트를 계속한다는 것은 그다지 쉽지 만은 않고 또한 가장 심각한 문제는 무리한 다이어트에 의해 신체에 반드시 필요하여 남겨두어야 할 지방마저 잃어버린다는 것입니다.
지나친 다이어트보다 적절한 식사량과 운동을 꾸준히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소적으로 남은 지방(localized fat deposition)을 제거하고 싶은 경우는 지방흡입술이 가장 권장 할 만한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지방흡입술은 지방과다가 국소적으로 있을 때 가장 큰 효과를 나타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방흡입수술은 지방세포의 숫자를 줄여 주게 되고 줄어 들은 지방세포의 숫적 증가는 사춘기 이후에는 다시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수술전과 같은 음식섭취, 운동 등의 노력을 계속하여 지방세포의 양적 팽창만 막아준다면, 수술로 얻은 결과는 계속 유지될 수 있는 것입니다.
지방흡입술을 시행하는 성형외과 전문의와 다이어트는 서로 긴밀한 관계를 가지고 있고 갈수록 늘어나는 수요에 대해 언제든지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관계가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일반적인 다이어트에 반응이 없는 경우나 요요현상이 반복되는 경우
다른 부분이 빠지는 것을 원하지 않으면서 특정 부위만 사이즈를 줄이기 원할 때
부분 비만인 경우 (하체 비만이나 상체 비만)
비만으로 인해 관절에 무리가 가거나 운동이나 거동이 불편한 경우
결혼 전 등 단기간 내에 체형관리를 해야 할 때
평소에 시간적 여유가 없어 다른 약물이나 주사 치료가 불가능 할 때
체지방량이 20kg이 넘는 경우나 체지방률이 35% 이상을 넘는 경우
제왕절개를 받은 여성이 복부비만이 된 경우
내장지방보다 피하지방이 많은 남성 복부비만인 경우
지방흡입술은 체중을 줄이는 수술이 아니라 운동이나 다이어트를 해도 빠지지 않는 아랫배, 엉덩이, 허벅지, 팔뚝 등의 부분적인 지방을 제거함으로써 체형을 아름답게 교정하는 수술입니다.
지방흡입은 신체의 지방이 많은 부위의 피부에 작은 절개선을 가한 후 가느다란 삽입관을 삽입하여 지방을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지방이 많은 부위에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에 작은 구멍을 뚫고 지방흡입액을 주입한 뒤 2~5mm정도의 지방 흡입관을 넣어 음압으로 지방을 빨아들이는 방법을 말합니다.
단순한 주사기로부터 흡입기, 리포메틱, 초음파 등을 이용하여 수술하며 부위에 따라서 적절한 방법을 선택해서 사용합니다. 인체의 지방세포수는 사춘기 이후에는 일정하기 때문에 지방세포를 파괴하여 제거하는 이 방법은 국소지방제거에 가장 적절하고 효과적인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지방의 개체수를 줄이고 나면 아무리 살이 다시 찐다 해도 그 부위의 지방은 다시 쌓이지 않습니다.
국소마취 하에 시술하므로 전신마취에 대한 두려움 없이 편안한 마음으로 시술자와 대화하면서 받을 수 있습니다.
수술 후 바로 일상생활로 복귀가 가능하며 입원이 필요 없습니다.
흉터걱정 없이 수술가능
5mm이하의 작은 절개를 하며 이 또한 잘 보이지 않는 부위에 절개하므로 흉터에 대한 걱정 없이 수술 받을 수 있습니다.
지방세포수를 영구히 줄임으로써 재발을 방지합니다.
원하는 부위만을 교정할 수 있습니다.
체형교정에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원하시는 경우 수면유도로 잠자는 동안 수술할 수 있으므로 수술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버릴 수 있습니다.
초음파 치료
치료받는 부위에 혈액 순환을 촉진시켜 수술 후 멍과 부종을 감소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또한 초음파를 이용하여 혈액 순환을 촉진시키고 각 지방세포끼리의 연결고리를 끊어줌으로 남아있는 지방을 분해하여, 수술 후 단단하거나 뭉친 피하 조직을 매끈하게 하며 부가적으로 수술한 부위의 피부 탄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마사지
혈액순환과 림프순환을 촉진시켜 수술 후 부종의 빠른 흡수와 딱딱해진 피하조직을 부드럽게 풀어 주어 회복을 빠르게 해주는 작용을 합니다. 또한 수술로 제거되지 않고 남은 지방조직과 셀룰라이트를 분해하고 고르게 분포시켜 수술한 부위가 울퉁불퉁 해지는 것을 방지합니다. 뿐만 아니라 콜라겐 생성을 촉진시키므로써 탄력을 증가시켜 수술한 부위가 쳐지거나 줄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는 작용을 합니다.
압박복
수술 후 부위에 따라 압박복을 착용하게 됩니다. 특수하게 제작된 압박복 또는 압박스타킹을 착용하면 좋으나 부위에 따라서는 압박붕대만 며칠간 감고 있을 수도 있고, 본인이 소지하고 있는 거들이나 올인원 등으로 대체를 할 수도 있습니다. 지방흡입술 후 압박복을 착용함으로써 수술한 부위에 혈액이나 체액이 고이지 않도록 하여 수술효과를 빨리 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작용을 합니다.
압박복은 개개인의 피부탄력 정도와 흡입한 지방량에 따라 착용하는 기간이 다른데 보통 1개월에서 3개월까지 착용하게 됩니다.
날씬한 허리로 옷맵시나게
신체의 중간 부위인 허리가 굵을 경우에는 아무리 날씬해도 뚱뚱해 보이고 옷맵시가 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성들에게 굵은 허리는 축 늘어진 아랫배 못지않은 고민거리일 수밖에 없습니다.
수술 방법
허리 부위를 수술할 때는 5mm 정도 작게 절개한 뒤 지방을 제거합니다. 허리 뒤쪽과 옆구리 쪽을 골고루 뽑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수술 후에는 허리에 무리가 가는 활동을 줄이고 안정을 취해야 합니다 이때 흉터는 배꼽과 엉덩이 밑 주름에서 속옷으로 가려지는 부위를 2mm 절개한 다음 시술을 하므로 흉터가 거의 남지 않습니다.
회복과 관리
수술 후 5일이 지나면 샤워가 가능하며 약 7일 후에는 실을 빼고 치료가 끝납니다. 수술 후 가벼운 운동은 약 2주 정도가 지나면 무리가 없으며 과격한 운동(수영, 테니스, 스쿼시 등)은 약 3~4주 정도 지난 후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술 후 압박복을 2~3개월간 착용하고 초음파 마사지 등의 체형교정 프로그램을 받으면 원하는 체형으로 빨리 회복할 수 있습니다.
납작한 아랫배로 더 날씬하게
남성과 여성 공통된 비만부위는 바로 배!!! 남자들의 경우 나이가 들면서, 여자들의 경우 출산 후 배가 나오게 되는데, 다른 부위에 비해 유독 아랫배만 나온 경우 지방흡입술을 시도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복부 파워지방흡입술은 다른 부위에 비해 큰 효과와 만족도를 얻을 수 있습니다. 복부는 조금이라도 방심하면 쉽게 살이 붙는 부위인데 비해, 일단 살이 찌면 다시 이전으로 되돌리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평소 생활할 때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출산 후에 눈에 띄게 나온 아랫배로 고민하는 주부가 많습니다. 아랫배가 나오면 전체적으로 옷맵시도 나지 않을뿐더러 허리 치수와 직접적으로 연결이 되기 때문에 아랫배가 나온 것만으로 뚱뚱해졌다거나 살이 쪘다는 신호가 됩니다 남성들도 예외가 아닙니다. 여성들이 싫어하는 스타일 중에 살찌고 배 나온 남자를 꼽는 경우가 많습니다. 불룩하게 나온 아랫배는 아저씨의 상징이며 자기 관리가 되지 않는 무능력한 남성으로 보일 수가 있습니다.
복부는 깊은 심층 지방 지방층과 얕은 천층 지방층이 골고루 발달되어 있으며 이러한 두 층의 지방을 골고루 충분히 제거해주어야지만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지방층이 두꺼운 탓에 지방이 조금만 분포되어 있는 부위보다 수술하기가 수월한 부위입니다. 이 부위의 지방을 흡입하면 아랫배 둘레가 약 3-6인치 이상 줄어드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수술 후에는 배가 좀 당기는 증상이 있을 수 있지만 곧바로 일상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수술 방법
일반적으로 복부 지방흡입에서는 배꼽이나 음모 속을 절개하여 흉터가 가려질 수 있는 곳을 절개해 지방을 빼내게 됩니다. 0.5∼1㎝정도 절개하여 약 2000∼3000㏄ 정도 지방을 빼냅니다. 배의 피부가 늘어져 탄력이 없을 경우에는 지방절제술을 병행해서 시술하기도 합니다. 체중의 변화는 적게는 1㎏에서 많게는 3㎏정도 줄어들고 복부둘레는 5∼7㎝까지 줄일 수 있습니다.
수술 후 보통 3,4일 정도면 일상 생활이 가능하고, 당분간은 몸에 꼭 맞는 거들을 입어 주어 몸매를 교정시켜 주어야 합니다. 눈에 전혀 띄지 않는 부위인 치모가 나는 부분에 작은 절개선을 한개 만든 후 이를 통하여 지방흡입튜브를 삽입하여 제거합니다. 이 절개선만으로도 상하복부 전체와 옆구리의 일부까지 카버가 가능하므로 허리 둘레도 크게 줄어드는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허리 뒷편이나 골반 연결부분까지 다듬어야 할 경우에는 추가적 절개선을 통하여 수술합니다. 수술 후 느껴지는 변화가 상당히 큰 편이며 허리 싸이즈가 많이 줄어드는 것을 체감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윗배에 비해서 아랫배의 변화가 훨씬 크게 느껴지는 편입니다.
회복과 관리
수술 후 5일이 지나면 샤워가 가능하며 약 7일 후에는 실을 빼고 치료가 끝납니다. 수술 후 가벼운 운동은 약 2주 정도가 지나면 무리가 없으며 과격한 운동(수영, 테니스, 스쿼시 등)은 약 3~4주 정도 지난 후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술 후 압박옷을 2~3개월간 착용하고 엔더몰로지 마사지 등의 체형교정 프로그램을 받으면 원하는 체형으로 빨리 회복할 수 있습니다.
섹시한 청바지 맵시를 위해
허벅지 부위는 단단하고 섬유질이 많은 치밀한 저장성 지방세포로 구성되어 있는 곳입니다. 저장성 지방세포는 칼로리와 에너지의 저장 창고라고 생각하면 되는 곳으로 신체 발달과정 상 인간이 절대적인 저장성 지방세포로 이루어져 있는 외측 허벅지와 뒤쪽 내측 허벅지, 엉덩이는 식이 요법이나 운동, 다이어트 등에 의해서 다른 신체 부위의 지방이 볼륨이 감소하고 날씬해질 때에도 마지막까지 유지되는 곳이라 극단적인 절대 기아 상태가 아니고는 지방세포가 소모되는 경우는 없습니다. 따라서 바로 이런 곳들의 지방흡입술이야 말로 거의 유일한 국소 비만 해결인 것입니다.
동양인의 특성 상 신체의 다른 부위에 비해서 허벅지가 굵은 체형을 가진 사람들이 의외로 많은 편입니다. 이는 유전적으로 타고난 지방분포 패턴 때문에 생기는 부분비만의 일종이므로 다이어트나 운동 등의 방법으로 체중을 줄이더라도 다른 부위에 비해서는 여전히 굵은 느낌을 없애기가 힘듭니다.
특히 상체에 비해 하체의 발달이 두드러진 여성의 경우 허벅지 부분이 지나치게 굵은 사람이 많습니다. 넓적다리 위쪽인 허벅지에 찐 살은 몸매를 망가뜨리고 원하는 옷을 입지 못하는 원인이 됩니다. 이런 분들은 허벅지 부분을 노출시키지 않기 위해 일부러 스커트만 즐겨 입고 바지나 청바지를 예쁘게 입어보는 것이 소원입니다. 여성들 중에 앉아 있는 시간이 많은 분들은 이 부위에 특히 살이 찌기 쉬운데 허벅지는 찌기는 쉬워도 빼기는 어려운 부위이므로 지방흡입술로 가장 높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허벅지 지방흡입술
청바지를 입으면 툭 튀어나온 허벅지 때문에 고민하는 경우
걸어다닐 때도 살이 자꾸 부딪혀 불편하고, 여름에는 땀띠까지, 걷는데 지장이 있는 경우
짧은 치마나 바지를 입는 것은 생각할 수도 없고 허벅지의 많은 살 때문에 종아리도 붙지않고, 치마를 입어도 티가 안 나는 경우
수술 방법
굵은 허벅지에 대한 지방 흡입술은 엉덩이가 접히는 부분(주름선)과 사타구니 부위를 역시 0.5∼1cm 가량 눈에 잘 보이지 않는 곳을 절개해 시술합니다. 일반적으로 허벅지 한쪽 부분에 1500∼2000cc 정도의 지방을 제거하면 만족스런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허벅지는 허벅지 바깥과 안쪽의 불룩한 부분만 교정하여 전체적인 라인을 예쁘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수술 후 1개월정도 압박복을 착용하시면 몸매가 교정됩니다
회복과 관리
다음날부터 가벼운 일상생활은 가능하며 1주일 정도 당기는 느낌이 있으나 일상생활에는 지장이 없습니다. 2∼3주간 심한 운동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약 1개월이 지나면 수술부위의 부기도 거의 빠지고 조직이 다시 부드러워지기 시작하지만 수술 후 3~4개월 정도가 지나야 안정된 모양이 나올 수 있습니다. 수술 후 압박옷을 2~3개월간 착용하고 초음파 마사지 등의 체형교정 프로그램을 받으면 원하는 체형으로 빨리 회복할 수 있습니다.
큰 엉덩이를 작고 섹시하게
적당히 크고 탄력있는 엉덩이는 여성미가 한껏 드러나는 부분이며 옷맵시를 살려주는데 매우 중요합니다. 그런데 너무 큰 엉덩이는 지나치게 큰 가슴과 마찬가지로 본인에게는 콤플렉스가 될 수 있고 사회 생활을 할 때도 핸디캡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미혼 여성보다 출산 경험이 있는 기혼 여성의 엉덩이가 큰 편입니다. 임신과 출산을 겪는 사이 골반이 늘어나고 쉽게 살이 찌는데다가 나이가 들면서 탄력이 떨어져 엉덩이 살이 쉽게 처지기 때문입니다.
운동이나 식사만으로 체형이 조절된다면 더없이 좋겠지만 엉덩이는 쉽게 살이 빠지지 않으면서 또 살이 찐 것이 잘 드러나는 부위입니다. 너무 큰 엉덩이 때문에 마음에 드는 옷을 입지 못한다거나 수영복을 입는 것이 꺼려지는 여성이라면 파워지방흡입술로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엉덩이가 작아지면 전체적으로 균형잡힌 바디라인과 힙업 효과가 있습니다. 엉덩이의 지방이 쌓인 부분을 엄지와 검지 손가락으로 집어보아 그 두께가 적어도 2.5cm 이상이면 수술이 가능합니다. 또 엉덩이에 축적된 지방을 수술로 흡입한 대부분이 결과에 만족하였습니다.
수술 방법
엉덩이 중에서도 특히 살이 많은 부위나 엉덩이 아래 선에 5mm 정도 절개한 후 미세한 관을 삽입해 균일하게 지방을 흡입합니다. 절개 부위가 작으므로 거의 흉터가 보이지 않습니다. 보통 한 쪽에 500cc~1,000cc 정도의 지방을 흡입 합니다.
회복과 관리
수술 후 통증은 심하지 않으며 걷는 데도 아무 지장이 없습니다. 회복이 상당히 빠르고 별다른 불편함이 없는 편이므로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수술 후 한달 후부터는 에어로빅이나 수영 등을 하여 엉덩이를 탄력있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술 후 압박옷을 2~3개월간 착용하고 엔더몰로지 마사지 등의 체형교정 프로그램을 받으면 원하는 체형으로 빨리 회복할 수 있습니다.
처진 엉덩이를 올리면서 탄력있게 !
처진 엉덩이를 가진 여성들은 몸에 꽉 끼는 거들을 착용해서 생기 있고 매력적인 뒷모습을 연출하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원래 탄력 있게 올라간 엉덩이에 비한다면 그다지 효과 있는 방법은 아닙니다. 엉덩이 아랫부분이 처지는 바람에 엉덩이가 길어지면 당연히 다리 길이는 원래보다 짧아 보입니다. 허리에서 발목까지 이르는 전체적인 다리 길이는 그다지 짧지 않은 편인데도 뒤에서 보면 유독 다리가 짧아 보이는 여성이라면 자신의 엉덩이가 처진 편은 아닌지 한번쯤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엉덩이가 처져 보이는 원인은 엉덩이 아래쪽의 지방이 많은 경우보다는 엉덩이의 위쪽과 가운데의 지방이 많아져 아래쪽으로 쳐지는 것이 주된 원인입니다. 이럴 때에는 처진 엉덩이를 위로 올려주고 엉덩이 위쪽을 통통하게 만들어주는 수술을 받으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수술 방법
허리와 엉덩이 쪽의 팬티 라인 안을 작게 절개한 다음, 허리와 엉덩이, 허벅지 쪽의 지방을 고르게 흡입합니다. 일반적으로 500~1,000cc 정도의 지방을 흡입할 수 있는데, 엉덩이는 피부가 두껍고 지방층도 두 겹이기 때문에 많이 흡입해도 피부가 울퉁불퉁해지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엉덩이 밑주름 부위에서 집중적으로 지방을 흡입하면 엉덩이 밑주름이 위로 올라가 처진 엉덩이가 예쁜 엉덩이로 변신하게 됩니다. 게다가 엉덩이가 올라가면 다리까지 길어 보여 일석이조입니다.
회복과 관리
수술 후 통증은 심하지 않으며 걷는 데도 아무 지장이 없습니다. 회복이 상당히 빠르고 별다른 불편함이 없는 편이므로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수술 후 한달 후부터는 에어로빅이나 수영 등을 하여 엉덩이를 탄력있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술 후 압박옷을 2~3개월간 착용하고 초음파 마사지 등의 체형교정 프로그램을 받으면 원하는 체형으로 빨리 회복할 수 있습니다.
팔과 어깨 지방흡입술이란?
여름이면 유난히 굵은 팔뚝으로 인해 민소매 원피스를 입지 못하거나 몸매의 선이 그대로 노출되는 달라붙는 옷 한 번 제대로 입을 수 없는 여성이 많습니다. 이런 상체 비만, 특히 팔과 어깨에 과다하게 지방이 많을 경우에는 가능하면 몸의 곡선이 잘 드러나지 않도록 펑퍼짐한 옷차림으로 자신을 감추려 합니다. 날렵하게 뻗은 팔과 골격이 살짝 내비치는 어깨는 여성스러움을 한층 돋보이게 하는 부위입니다. 반대로 팔과 어깨에 살이 너무 많으면 상체가 살쪄 보이는 효과가 크고 옷을 입어도 여간해서 맵시가 나지 않습니다. 더구나 팔과 어깨, 겨드랑이는 원래 운동량이 적은 부위라 다이어트나 운동만으로도 좀처럼 살이 빠지지 않는 곳입니다. 이 부위에 군살이 붙어서 늘어지면 어깨가 넓고 덩치가 커 보입니다.
특히 겨드랑이에서 팔로 연결되는 부위에 군살이 잘 붙기 때문에 지방흡입수술 시에 팔 뿐만이 아니라 겨드랑이 주변까지 포함하여 다듬어 주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팔뚝살이 쳐져서 보기 싫으신 분
팔뿐 아니라 연결되는 등과 어깨라인에 자신이 없으신 분
날씬한 몸매와 함께 완벽한 팔뚝을 원하시는 분
수술 방법
팔뚝과 어깨의 지방을 흡입할 때는 양쪽 겨드랑이의 뒤쪽과 팔꿈치 위에 5mm 정도의 작은 절개선을 만들어 지방을 뺍니다. 한쪽 팔당 200cc정도 흡입하게 됩니다. 흡입관을 통해 어깨 부위와 팔뚝 바깥쪽의 처져 있는 지방을 집중적으로 흡입합니다. 팔은 워낙 회복이 빠르고 통증도 없는 곳이며 술 후 압박복대신 압박붕대를 1주일정도만 감고 있으도 됩니다. 팔뚝은 잘못하면 울퉁불퉁해 질 염려가 있는 곳이라 가느다란 관을 사용해서 세심하세 주의를 기울이면서 시술해야 효과적입니다.
회복과 관리
수술 후 2~3일 동안은 팔이 부을 수 있으므로 누운 자세에서 팔을 머리 쪽으로 향하게 해야 합니다. 부기를 가라앉히고 피부가 제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팔뚝만 조여주는 특수 속옷을 2~3개월 동안 착용하고 초음파 마사지 등의 체형교정 프로그램을 받으면 원하는 체형으로 빨리 회복할 수 있습니다.
종아리 지방흡입술이란?
가늘게 쭉 뻗은 다리는 보는 이로 하여금 참 아름답다는 생각을 갖게 합니다. 많은 여성들은 굵은 종아리, 통통한 다리로 인해 아무리 더운 여름에도 스커트를 입지를 못합니다. 종아리가 굵은 이유는 뼈가 굵거나 근육이 튀어나왔거나 피하지방이 두껍기 때문입니다.
원인에 따라 수술방법이 달라지는데, 까치발을 하고 섰을 때 근육이 너무 튀어나오면 근육 때문이고, 그렇지 않다면 주로 지방 때문입니다. 종아리에 지방이 많을 때는 지방흡입으로 날씬한 다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근육이 발달하여 알통이 보이는 경우는 근육으로 가는 신경의 일부를 절단하여 근육을 가늘게 해주는 근육퇴축술이나 근육의 일부를 위축시키는 종아리 축소술을 선택하게 됩니다. 지방과 근육이 모두 많은 사람의 경우는 둘 중 더 효과적인 수술방법을 선택하여야 하며 지방흡입수술과 근육수술을 동시에 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종아리 지방층은 다른 부위와 달리 한층으로 얇게 구성 되어 있으므로세심한 주의를 요합니다. 그러므로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 후 시술을 결정해야 합니다.
수술 방법
종아리가 굵은 이유는 두가지가 있습니다. 내측 비복근이 발달하여 굵어져 있을 경우는 근육퇴축술을 시행하여야 하며 그렇지 않고 엄지와 검지로 종아리에 힘을 준 상태에서 살을 잡아 보았을때 잡히는 부분이 많을 경우는 지방흡입술로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절개는 무릎뒤 주름부위에 하거나 발목쪽에 절개를 넣고 한쪽 종아리당 250-600cc정도 흡입합니다. 종아리는 피부가 얇기 때문에 가느다란 관으로 세밀하게 흡입해야 수술하고 나서 피부가 울퉁불퉁해지지 않습니다.
회복과 관리
수술 후 1~2일 동안은 다리가 붓습니다. 이때 의자나 침대 등 높은 곳에 다리를 올려놓고 있으면 부기가 빨리 회복됩니다. 수술 후 3~4일이 지나면 정상적으로 생활할 수 있습니다.
수술 후 꽉 조이는 스타킹을 2~3개월간 착용하고 초음파 마사지 등의 체형교정 프로그램을 받으면 원하는 체형으로 빨리 회복할 수 있습니다.
얼굴 지방흡입술이란?
달덩이처럼 훤한 얼굴을 예전에는 부잣집 맏며느리 감이라고 해서 칭찬하는 의미로 통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달덩이 같은 하얀 얼굴이라면 흐뭇해하기는커녕 살도 빼고 얼굴도 더 작게 보이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얼굴 지방흡입술의 장점은 얼굴의 골격이 크지 않으나 얼굴에 살이 많아 얼굴이 커 보이는 경우 뼈를 깎지 않아도 비교적 간단한 지방흡입수술로서 얼굴 축소의 효과를 볼 수가 있습니다.특히 볼살이나 턱살이 많을 경우 목을 가려 얼굴이 더욱 커 보이는데 얼굴 지방흡입을 하게 되면 실제로 얼굴이 작아질 뿐만이 아니라 턱살이 제거되어 하관이 갸름해 지면서 목이 길어 보이게 되어 부수적으로 더욱 얼굴이 작아 보이게 됩니다.
얼굴 지방흡입술은 얼굴에 지방이 많은 젊은 여성뿐 아니라 턱살이 늘어진 중년여성들에게서도 과다한 지방의 흡입과 함께 초음파로 인한 피부 수축의 효과를 볼 수가 있습니다.
수술 방법
수술은 귓볼 밑에 잘 띄지 않는 부위에 약 3~4mm 정도의 작은 절개선을 통해서 초음파 지방흡입 튜브를 삽입하며, 턱 밑에도 한 개의 절개선을 만들어서 지방을 흡입합니다. 볼 살은 그 위치에 따라 직접 절제하여 제거가 가능한 "협부지방"과 지방흡입 수술로 제거가 가능한 "피하지방"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협부지방은 입 속으로 절개를 하여 직접 제거하는 수술방식을 사용하며 회복이 빠른 편입니다.
회복과 관리
약 4~5일이 지나면 실을 빼고 치료가 끝납니다. 대개 10~14일 정도가 지나면 부기가 많이 빠지면서 점차 자연스러워지기 시작하지만 수술 후 1~3개월 정도가 지나야 안정된 모양이 나올 수 있습니다.
발목 지방흡입술이란?
여성 각선미의 마무리 단계는 종아리에서 발목으로 내려오는 날렵한 선의 미학입니다.
특히 허벅지며, 종아리가 아무리 날씬하더라도 발목에 군살이 많으면 전체적으로 다리가 날씬해 보이기 어려운데, 발목 군살은 웬만한 다이어트로는 쉽게 빠지지 않습니다.
발목의 교정을 원하는 사람은 먼저 자신의 발목에 지방이 얼마나 있는지를 측정해야 합니다. 똑바로 서서 한쪽 다리에 힘을 주고 손으로 발목을 잡아당기면 피부와 지방이 동시에 잡히는데, 이때 1.5cm 이상 잡힌다면 날씬한 발목선을 위해 수술을 고려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수술 방법
수술은 발목 부위에 약 6~7㎜정도의 피부를 절개하여 지방을 흡입합니다. 입원이나 수혈이 필요 없고 2~3주 정도 지나면 일상생활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