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관한 상담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50세 주부입니다. 강남위치한 모병원에서 눈 지방이식을 하였습니다.
눈이 많이 꺼져서 늘 아파보인다는 소리를 들었는지라, 꺼진 상태를 지방으로 채우면 나아지리라 생각했고 담당 선생님도 별말씀 안하시고 지방이식을 권하셔서 시술받은지 15개월이 지났습니다.
그런데 언제부터 눈 사이즈가 작아지고 조금만 피곤하면 눈은다시 꺼진 상태가 됩니다. (물론 시술전보다는 심하진 않습니다.) 보는 사람마다 이젠 왜 이리 눈이 작아 졌냐고 하며, 왼쪽 눈꺼풀은 좀 쳐진 상태로 결과론적으로 두눈이 시술전보다 작아지고 (쌍꺼풀도 거의 없어짐) 짝눈이 되었습니다.
시술병원에서도 처음엔 눈커풀이 쳐진 왼쪽눈을 살짝 찝자고 하시더니 4개월뒤 방문했더니 그냥 두는게 좀더 자연스럽다시는데, 지금 은 점점 불편해지는데 다른 방법은 없나해서요. 이런 결과를 조금이나마 예측했다면 지방이식을 좀더 고민했을텐데라는 아쉬움이 많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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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트임성형외과 원장입니다.
말씀하신 것으로 추측해보면 쌍꺼풀의 풀어짐과 졸린 눈매(안검하수)가 함께 동반되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졸린 눈매 교정술을 해주면 눈이 커지게 되고 짝눈에 대한 교정도 가능합니다. 눈꺼풀 꺼짐증도 함께 개선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자세한 진찰 상담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글로만 읽고선 파악되지 않는 부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